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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ee - 개발자송 혹시, 들어보셨나요?^^ 우연히 한 1년정도 전에 들었던 곡인데요^^ 간만에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Visual Studio 2005 런칭을 하면서 나왔던 곡이에요^^ 더보기
세상을 밝게 사는 방법 : Jack Johnson - If I Had Eyes 캐나다에 한달간 일도 하고 머리도 식히게 될겸 좋은 기회로 갔을때 일이다. 비행기 안쪽 잡지 구석에서 정말 노오란 앨범 자켓 하나가 덥석 눈에 들어왔다. 평소 온스타일 채널 매니아인 내가 광고에서 몇번 봤던 그 자켓이였다. 뭔가 반갑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캐나다에서 앨범을 사들었다. 뭐 그 다음은 일사천리로 가수의 약력을 뒤져보기 시작했다. 수영선수. 사진작가. 싱어송라이터.. 무언가 화려한듯한 Jack Johnson의 이력 속에서 목소리가 주는 편안함과 완전한 이물감이 들었다. 하루를 24시간 쪼개도 힘들거 같은 그의 삶속에서 어쩜 이리도 편한 음악과 목소리가 나올 수 있을까. 캐나다에 체류하는 한달 내내 이 사람과 그웬스테파니의 음악으로 내 귀는 수없이 울렸고 캐나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하면 늘 귓.. 더보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8 3차 라인업 대공개 이번에 공개된 3차 라인업은 또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라인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인디와 오버의 사이에 있는 수많은 그룹들을 이렇게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기쁨이 될텐데요,^^ 추가된 라인업 중에서는 단연 델리스파이스의 이름이 빛나는 것 같고 그외에 Depapepe나 Yo La Tengo등의 해외 밴드 마지막날을 달궈줄 수퍼루키 나루 등은 저를 너무 설레게 하는군요^^ 여튼 이제 2달여 남았지만 기대하는 마음은 벌써 코앞에 있습니다.(한여름에 해도 좋을텐데^^;) 더보기
과거로의 흥겨움 - Boney M(보니엠) : Sunny 어찌보면 가장 현대적인 혹은 가장 짬뽕스러운 음악이였을수도 있었을께다. 다들 알다 시피 주성치의 영화는 늘 저 밑바닥 루저들의 그야말로 "쩐다"는 행동의 바닥을 친다. 이번 영화 "장강7호"또한 이에서 크게 벋어나진 않는다. 루저정신의 어린이 버전이라고 해야 하나.. 물론 어린 아이들이 그런걸 어찌 알겠냐만은 이미 주성치의 영화에 쩔은 성인들이라면 그로 인해 어찌보면 씁슬하고 가슴 한쪽을 긁어내는 웃음이라는게 가능할 지도 모르겠다. 그런 그의 이번 영화에서 앤딩으로 쓰인 한때 디스코 영역의 탑이였던 보니엠의 노래가 너무나도 흥겹게 나온다는것 만큼 아이러니로 인한 희열을 느끼게 할까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라는 구수한 송대관 아저씨의 것과 다를게 뭐람. 당신때문에 세상을 알고 당신 때문에 사랑을 알았.. 더보기
언니네이발관의 새앨범 소식 언니네 이발관의 새앨범을 기다리게 된 것은 작년 겨울 부터였는데 이제서야 앨범을 발매하는 어느덧 5번째의 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 발매일이 8월8일(베이징 올림픽 개막식과 같은날이네요)로 아직 하루가 지나야 발송이 될 예정인 이앨범 소식을 이런 어중간한 시기에 알려드립니다. 왜냐하면, 예약기간에 음반을 구매하면 한정반을 받을수도 있기때문입니다. - 이번 한정판 앨범 속에는 신비로운 '홀로그램 새' 가 숨겨져 있을 뿐만 아니라 ‘언니네 이발관’ 멤버들의 친필 사인도 함께 새겨져 있습니다. 라는 말로 유혹을 하고 있군요.^^; 이제까지 한정반 이벤트나 선물이벤트를 많이 참여는 해봤으나 당첨된것은 선착순 밖에 없는 안타까운 운을 가진 저도 일단 주문을 하였습니다.^^ 긴 기다림과 수많은 사연 끝에 나오는 앨.. 더보기